경북 영천 화학물질 취급 공장서 폭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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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5-08-03 14:00
입력 2025-08-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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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화학물질 취급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천 화학물질 취급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천의 한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2시 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공장에서 위험물 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6분 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영천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영천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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