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개인종합 첫 금메달, 후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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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6 16:46
입력 201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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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0·연세대)가 시니어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연재는 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합계 71.20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날 후프에서 17.900점, 볼 17.800점을 얻으며 중간순위 1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 17.550점, 리본에서 17.950점을 받았다.

2010년 시니어 무대에 오른 손연재가 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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