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2분 만에 中왕즈이 제압… 프랑스오픈 정상… 올해 9번째 우승

서진솔 기자
수정 2025-10-27 01:02
입력 2025-10-27 01:02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겐 세계 2위 왕즈이(중국)도, 숙적 천위페이(중국)도 적수가 되지 않았다. 42분 만에 결승을 마치고 올해 국제대회 아홉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안세영은 2023시즌 자신이 세운 여자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게임 점수 2-0(21-13 21-7)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준결승에선 1시간 27분간의 혈투 끝에 라이벌 천위페이를 제압했다.
서진솔 기자
2025-10-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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