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남해안 280㎞ 질주…‘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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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5-10-24 16:09
입력 2025-10-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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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 모습. 2025.6.4. 경남도 제공
지난해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 모습. 2025.6.4. 경남도 제공


경남 남해안 230㎞를 사흘간 달리는 사이클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에 열린다.

경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 국내 정상급 사이클 동호인 선수 27개팀, 179명이 참가해 거제시(104.3㎞), 사천시~남해군(84.6㎞), 창원시(41.9㎞)를 주파한다.

대회 코스는 해안·산악·평야·농어촌을 아우른다.

수려한 남해안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도로인 거제시, 사천시∼남해군 구간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 창원광장에서 경남도청까지 직선도로 3㎞를 14번 오가는 창원 도심 코스로 이뤄진다.

대회 코스를 가장 짧은 시간에 주파한 선수는 상패와 함께 1위를 상징하는 ‘옐로 저지’(노란색 경기복)를 받는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지난해 ‘투르 드 경남’ 대회를 창설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선수만 참여하는 ‘투르 드 경남 2024 스페셜 대회’에 이어 올해 6월에는 16개국 선수들이 닷새간 남해안 5개 시군 553㎞를 달리는 ‘투르 드 경남 2025’ 대회가 열렸다.



‘투르 드 경남’ 명칭은 3주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까지 3500㎞ 안팎을 완주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따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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