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선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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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9-02 00:06
입력 2026-09-02 00:06

동반 여행지도 운영, 후기 공유도

경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지도가 선보인다.

경남도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강생이랑 갱이랑(강아지랑 고양이랑)’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려견과 함께 국내 여행을 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4.1%였으며, ‘향후 1년 내 동반 여행 의향’도 74.6%로 나타났다. 반면 동반 여행의 장애 요인으로는 숙박시설 부족(46.4%), 음식점·카페 부족(44.8%), 관광지 부족(35.7%) 등이 꼽혔다.

도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정보를 보완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등록된 장소에 ‘좋아요’를 남기거나 방문 후기와 유의 사항, 추천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지도에 등록되지 않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은 이용자가 직접 등재를 요청할 수도 있다.

‘나만의 여행코스 만들기’ 기능도 제공한다. 원하는 장소를 골라 여행 동선을 만들면 코스별 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완성한 여행 코스는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소셜미디어(SNS)로 공유할 수 있다.



도는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못난이 반려동물 사진전인 ‘외모 비수기, 찰나의 순간’도 진행한다. 접수는 2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이용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 이창언 기자
세줄 요약
  •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 지도 서비스 개시
  • 관광지·음식점·숙박시설 한눈에 확인 가능
  • 후기 공유·미등록 시설 등재 요청 기능 제공
2026-09-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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