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자식 농사 대박…“딸, 육군사관학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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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9 17:22
입력 2025-10-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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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달왔수다’ 화면 캡처
KBS2 ‘배달왔수다’ 화면 캡처


배우 박영규의 딸이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2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배달왔수다’에서 박영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영규 외에 이호선, 윤정수도 함께 나온다.

박영규는 4혼으로 얻은 딸이 갑자기 무용을 그만두게 된 사연부터,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4혼에 놀란 윤정수에게 박영규는 “네가 나 결혼 많이 한 거에 보태준 거 있냐?”라며 발끈한다.

박영규는 예비 신랑 윤정수의 결혼식에 꼭 가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윤정수의 주례 부탁에 당황하며 “결혼식 망칠 일 있냐!”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축가 정도는 불러줄 수 있다며, 본인의 히트곡 ‘카멜레온’을 부르다 뜻밖의 가사에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고 한다.

이날 윤정수의 양다리 의혹도 밝혀진다.

아내 원진서와 만나기 시작한 시기와 김숙과 가상 결혼한 시기가 겹친다는 것. 이에 대해 윤정수가 본격 해명할 예정이다.

그 후, 세 사람과 두 MC를 위한 이호선의 1 대 1 상담이 이어진다.

대화 방식으로 아내와 다툰다는 윤정수에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쓸개 제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이후 ‘내 인생은 늘 가족 먼저’였다는 이영자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고독사를 걱정하는 김숙에게는 “금방 죽을상은 아니야”라는 돌직구 일침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잡는 상담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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