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75세에 혼외자 낳더니 ‘이것’까지 몇 개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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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8 11:18
입력 2025-10-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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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75세에 혼외자 늦둥이 아들을 봐 화제가 된 배우 김용건(79)이 자양강장제 광고까지 찍어 부러움을 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3번째 ‘마이 스타’로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의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과 김광규는 선우용여의 집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올해 나이 54세에 노안이 왔다는 이서진의 말에 “멀쩡하게 잘생겼다. 어디 하나 버릴 게 없는데 여자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갑작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곧 60세를 앞뒀다는 김광규에게는 “그냥 끝내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평생 매니저 없이 일을 해와 이번이 처음 매니저를 두게 된 날이라고 말한 선우용여는 “개인적으로 매니저를 두면 불편하더라. 60년 활동하는 평생 나 혼자 분장하고 운전도 다 했다. 부산, 강원도 등을 다 혼자 다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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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선우용여는 이날 두 매니저에게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했다.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선우용여는 “남자는 60세여도 애를 낳을 수 있다. 김용건씨 같이”라며 75세에 혼외자를 얻은 김용건을 언급하며 결혼을 재촉했다.

이에 이서진은 “김용건 선배님이 아이를 낳은 후 광고를 몇 개 찍으셨다. 자양강장제 광고도 찍으셨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애가 복덩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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