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전현무, 방송 중 노출…튀르키예 방송 ‘초토화’ 대체 무슨 일?
수정 2025-10-26 13:37
입력 2025-10-26 13:37
방송인 전현무가 튀르키예 국민MC 알리샨과 자존심을 건 매력 맞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29회에서 전현무가 튀르키예 인기 프로그램 ‘알리샨과 함께 삶의 미소를’에 출연해 한국 국민 MC와 튀르키예 국민 MC의 정면 승부를 펼친다.
이날 녹화에 앞서 전현무는 각오를 단단히 다진다.
튀르키예 MC 알리샨에게 “한국 대표 MC”로 소개받은 전현무는 호들갑스러운 댄스 발동작으로 들어와 “저는 알리샨처럼 한국의 국민 MC입니다”라고 인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가슴 털 노출은 물론이고, 틈만 나면 호들갑 댄스를 선보여 튀르키예 스태프들의 환호를 끌어낸다.
이날 전현무는 댄스, 튀르키예 노래, 매운 고추 먹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맹활약으로 한국 국민 MC의 육각형 매력을 제대로 과시한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김숙은 “전현무 진짜 최선을 다한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평소 전현무와 앙숙 케미를 뽐내는 방송인 박명수마저 “진짜 대단하다”고 극찬한다.
이에 전현무는 “누 끼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힌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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