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삼시세끼’ 나영석 PD와 불화설에 “미리 연락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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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6 00:10
입력 2025-10-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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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배우 손호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배우 손호준이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지석진이 음주를? 낮술이 이렇게 재밌는 거 왜 말 안 해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호준은 개그맨 지석진과 대화를 나눴다.

지석진은 손호준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하차하면서 불거진 불화설을 언급했다.

손호준은 질문을 받고 “(불화설은)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손호준은 “(나영석 PD가) 먼저 연락을 줘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해서 ‘형들(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둘이 삼시세끼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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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배우 손호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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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배우 손호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이어 “워낙 삼시세끼 팬들이 많다 보니 서운한 분들도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들이 전화해서 ‘기사가 이렇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이후 나영석 PD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서는 “(불화설을) 해명하려고 나간 게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당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하고 있었는데 영석이 형이 선뜻 ‘와, 형이 도와줄게’라고 했다. 형 라이브 방송에서 (연극을 홍보)하다가 그런 (삼시세끼)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호준은 “이번에 연극 ‘킬링시저’를 했을 때도 영석이 형이 바쁘신데 직접 연극 보시고 갔다. 같이 사진 찍고 소셜미디어(SNS)에도 홍보해줬다”며 고마워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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