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결방…지드래곤 부계정에 올라온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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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21 17:10
입력 2025-03-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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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결방 공지 후 지드래곤의 부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굿데이’ 결방 공지 후 지드래곤의 부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굿데이’ 결방 공지 후 지드래곤의 부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 하하가 “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캡처해 올라왔다.

이는 ‘굿데이’ 측이 결방을 공식 발표한 날 게시물이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굿데이’ 측은 “오는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며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계정은 지드래곤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닌 걸로 알려졌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드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이다.

지드래곤의 예능 복귀작이자 배우 김수현과 정해인, 임시완, 코미디언 정형돈, 방송인 홍진경, 웹툰 작가 기안84 등 화려한 게스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굿데이’ 측은 결방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은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 그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굿데이’ 제작사 테오(TEO)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등에 올린 입장문에서 김수현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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