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안 한지 오래 됐다”…이효리♥이상순 충격 고백,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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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7 15:41
입력 2025-10-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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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라디오 제공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라디오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방송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부부간 애정 표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가 “사랑한다고 하신 적 있어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저는 문자로 자주 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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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이에 이효리는 “아 정말요?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이효리가 “육성으로는요?”라고 되묻자, 유재석은 “‘사랑해’라고 하죠”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가 “늦게 들어가거나 잘못했을 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추궁하자, 유재석은 “제가 잘못했을 때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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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유재석은 이어 “그럴 땐 진짜 ‘이건 말 안 하면 큰일 나겠다’ 싶을 때가 있다”며 “그때는 ‘사랑해’라고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효리는 “그래도 그렇게라도 들으면 좋죠”라고 부러워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사랑해’라는 표현을 안 한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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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이효리는 “거의 24시간 붙어 있는데 뭘 보고 싶냐. 너무 붙어 있어요. 개인적인 약속이 거의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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