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둘째 임신 준비’ 근황…“2㎏ 늘려 50㎏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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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8 14:40
입력 2025-11-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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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한 손연재. 자료 : 유튜브
아들과 함께 한 손연재. 자료 : 유튜브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둘째 임신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각종 비타민을 챙겨 먹고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둘째 계획이 있다고 여러 곳에서 밝혔다”면서 “지금 키 165.7㎝에 몸무게 48㎏, 근육량 19㎏인데, 근육만 2㎏ 늘려서 50㎏까지 증량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칭 후 근육 운동을 한다. 육아맘들은 상체 운동이 필수”라며 스쿼트와 런지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선보였다.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운동 콘텐츠’ 요청을 많이 받았다는 손연재는 “운동을 너무 조금만 해서 보여드릴 것이 없었다. 조금씩이지만 운동을 매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체력이 전과 같지 않다. 운동선수 어떻게 했지”라며 웃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은퇴 후 2022년 9세 연상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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