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현란한 손놀림’ 피아노신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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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01 14:14
입력 201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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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를 위해 비치된 피아노를 멋지게 연주하는 어린아이의 영상이 화제다.

외국의 한 대형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한 소년이 페도라(중절모) 쓴 채 현란하게 피아노 연주를 한다.

펠리페란 이름의 이 소년은 88개의 건반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동시에 댐퍼페달(현의 진동을 지속시켜 음량이 커지는 동시에 울림을 풍부하게 만드는 페달)을 밟으며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연주를 이어간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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