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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 싫어!’ 특정 앵커만 나오면 우는 아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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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tv.seoul.co.kr/news/hottopic/2014/03/04/201403045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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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04 14:50

입력 2014-03-04 00:00

TV 뉴스 화면에서 앵커만 등장하면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올라온 영상을 보면 미국에 사는 10개월된 아기 주드는 TV 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화면에서 사람이 등장하면 재미 있어 하는데, 오직 한 사람만 예외다. 바로 NBC 뉴스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55)가 범인(?)이다.

영상에서 주드는 기저귀를 찬 채 보행기에 의지해 걷기 시작하더니 TV에서 뉴스가 나오자 몰입한다. 그러나 잠시 뒤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나타나 화면을 가득 채우자 주드는 기겁을 하며 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