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열차 진입순간 괴한에 떠밀려 선로 추락 ‘끔찍’
수정 2014-03-27 18:15
입력 2014-02-28 00:00

브라질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떠밀려 선로로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상파울루 중심 세(Se)역에서 러시아워 시간에 일어난 사고라고 했다. 20대 여성 피해자는 역으로 들어오는 열차에 치어 한쪽 팔을 잃는 날벼락을 맞았다고 덧붙였다.
사고 순간은 지하철 기관실 안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해당 영상은 데일리메일을 비롯해 외신들에 의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열차가 역사로 들어서는 순간 괴한이 갑자기 플랫폼에 서 있던 여성을 밀어 선로에 떨어뜨린다. 사고 발생 직후 괴한은 황급히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간다.
관련기사
-
건널목 정지신호 무시한 무단횡단 여성, 1초만 늦었어도 ‘아찔’
-
버스 이용해 고장차 ‘공짜 견인’ 시도한 황당한 남성
-
쌓인 눈 믿고 5층서 뛰어내리는 남성 포착
-
中서 무단 횡단 중 ‘차에 2번’ 끔찍 사고 포착
-
분만대서 엄마 얼굴 놓지 않는 갓난아기 ‘감동’
-
대형마트서 ‘현란한 손놀림’ 피아노신동 화제
-
美서 ‘개 학대’ 영상 올린 10대 체포
-
17세 만취소녀, 버스서 장애노인 때리고 침뱉고
-
‘주행 시비’중 차에서 내린 남자 총으로 ‘경악’
-
호주 해변에 4m 바다악어 출몰…해변 폐쇄
-
‘살짝 비틀?’ 저스틴 비버 음주측정 장면 포착
-
자동차 뒷좌석에 사자가 ‘어슬렁’…사자 태운 승용차 화제
-
폭설로 쌓인 눈밭에서 수영하는 남성들 포착
-
차에 치인 고양이 발로 걷어찼다가 쇠고랑 찬 퇴역군인
-
런닝머신 타면서 장작 패는 말(馬) 화제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