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눈 믿고 5층서 뛰어내리는 남성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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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3-27 18:12
입력 201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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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강원도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진 남성이 눈 위로 떨어져 목숨을 구한 사건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눈이 쿠션 역할을 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러시아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눈을 믿고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린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층 건물 옥상에서 별다른 안전장비 없이 뛰어내린 아마추어 스턴트맨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건물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고, 옆에 있는 또 다른 남성은 스턴트맨의 바지 밑단에 불을 붙인다. 안전장비가 없는 남성은 잠시 망설이고, 이내 두 손을 펼쳐 보이며 번지점프를 하듯 뛰어내린다.



수북이 쌓인 눈 위에 떨어진 이 남성은 금세 일어나서 안도의 숨을 내쉰다. 다친 곳 없이 무사히 스턴트를 선보인 것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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