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 남편 응징은 이렇게! 차 박살내는 아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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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2 09:51
입력 2014-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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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운 남편을 강력하게 응징하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2분 40여초 분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쇠파이프로 남편의 차량 옆문과 뒷 유리 등을 힘껏 내리치며 분풀이를 하는 중이다. 그녀의 옆에는 남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팔짱을 낀 채 그저 조용히 지켜보고 있을 뿐 차마 말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바람 핀 남편 응징을 무서울 정도로 화끈하게 한다”, “대단하다. 얼마나 분했으면 저럴까 싶다” 등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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