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매일 허그해요” 닭과 사랑에 빠진 소년 감동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4-24 00:00
입력 2014-04-24 00:00
이미지 확대


자신이 키운 닭과 매일 포옹하는 소년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캘리포니아주(州) 스프리빌의 7세 소년 메이슨 브럼니와 그가 키운 애완닭 ‘연인새’ 사이의 감동적인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메이슨의 가족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메이슨과 그의 애완닭 ‘연인새’가 포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하지만 포옹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애완동물과는 사뭇 다르다.

허겁지겁 메이슨에게 달려오는 ‘연인새’는 그의 품에 들어오자 순한 양처럼 다소곳이 안긴다. 둘은 마치 사랑하는 연인처럼 꼭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이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