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70대 할머니’의 귀여운 반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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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11 19:33
입력 2014-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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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70대 할머니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네덜란드의 한 테마파크에서 ‘리아 반 덴 브랜드’ 란 이름의 할머니가 처음으로 놀이 공원에서 롤러코스트를 탔다며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공개된 1분여 분량의 영상을 보면 롤러코스터가 서서히 출발하고, 그 위에 타고 있는 할머니는 긴장감 보다는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시 후 롤러코스터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하자 할머니는 유쾌한 표정을 지으며 연신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는다.

폭풍질주를 마친 롤러코스터가 무사히 도착지점에 당도하자 할머니는 옆 사람에게 ‘아직 내 머리(스타일) 괜찮은가요?’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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