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 맨몸 캔버스 삼아 그린 아프리카 초원 ‘황홀’
수정 2014-06-20 14:36
입력 2014-06-20 00:00

여성의 나체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가의 그림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가 존 퍼플던(John Poppleton)의 ‘사바나 선셋’(Savannah Sunset)이란 제목의 ‘바디스케이프’에 대해 보도했다.
‘바디스케이프’는 인간의 몸을 이용, 신체에 자연풍경을 그리는 예술 행위.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나란히 나체의 등을 보이는 두 여성이 있다. 존은 형광색조를 사용해 무엇인가 그려 나간다. 그의 손이 분주해질수록 여성의 등에는 하나둘씩 구름이 생기고 초원 위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스텝의 도움을 받아 코끼리와 기린의 문양이 새겨지고 그의 손이 더해질수록 여성의 등은 아프리카 사바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마지막으로 두 여성의 허리 사이 공간으로 동그란 조명을 비추자 일몰 직전의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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