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의 재로 변한 245억짜리 초호화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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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22 15:54
입력 2014-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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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요트가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2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라비스타 조선소 선착장에서 화재가 발생, 2천4백만 달러(한화 약 245억 원) 상당의 초호화 요트가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조선소 인근 해상에 있던 샌디에이고 보트 선장 커트 롤이 조선소의 시커먼 연기를 목격, 자신 소유의 드론(Drone: 원격으로 조정되는 소형 무인항공기)을 띄워 촬영한 장면이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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