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곳에?’ 조깅하다 발견된 카시트 안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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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24 11:14
입력 201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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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조깅 중 풀숲에 놓인 유아용 카시트 안에서 영아가 발견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져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샘 휴스턴 텍사코역 인근의 한 파크웨이(중앙 분리대나 양측에 가로수나 잔디가 있는 넓은 장소)에서 조깅 중인 ‘홍 응우웬’이란 이름의 여성이 카시트에 잠들어 있는 영아를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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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당국은 헤일리가 무사하게 발견됨에 따라 새벽 1시 발령된 앰버경보(어린이 유괴, 납치사건이 일어나면 일정 지역에 비상경보를 울리는 시스템)을 해제하고 도둑의 몽타주를 작성, 현상수배에 들어갔다.

한편 범인은 175cm의 키를 가진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ydailynews.com, ABC13.com, Houston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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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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