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요!” 자살하려 뛰어내리다 마음 바뀐 부부
수정 2014-07-18 14:50
입력 2014-07-18 00:00

자살을 시도하려 난간에 매달려 있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있다.
17일 영국 메트로는 최근 중국 광동성 주해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하기 위해 난간에서 뛰어내리려는 20대 젊은 부부 멍 류우(26)와 메이 커(25)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젊은 부부는 목숨을 끊기 위해 각자 유리조각으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곧이어 부부는 밀폐된 아파트 내부에 가스를 틀어놓고 불을 붙여 폭발로 자살을 하지만 죽기엔 폭발이 너무 약했다. 결국 이들은 마지막으로 아파트 난간에서 뛰어내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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