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잠수함? 다이버들 몰타 바다 속에서 거대 개복치 조우
수정 2014-09-14 11:28
입력 2014-09-14 00:00

바다 속을 유영하는 거대 물고기와 스쿠버 다이버의 환상적인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는 11일 몰타 고조섬 인근 바다 속에서 포착된 사람과 개복치(Mola mola)의 아름다운 교감 순간을 소개했다. 개복치는 ‘맘보’라고도 불리는 거대물고기로 납작하고 꼬리지느러미가 거의 퇴화된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어류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에릭 반 데르 쿠트’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으로 수심 15미터에서 개복치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는 “이전에 본적 없는 가장 큰 개복치”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관련기사
-
들소 등에 올라탄 수사자, 결과는?
-
콘크리트 웅덩이에 빠진 새끼 코끼리 구출작전
-
단 1초 만에 사냥감 제압한 표범
-
먹이 준 아이에게 매일 선물 물어다주는 까마귀들 화제
-
바다표범, 사투 끝에 자신 보다 큰 대왕문어 사냥 성공
-
바다의 포식자 상어, 문어에게 허망하게 당하다
-
혹등고래의 가슴지느러미 치기 ‘탄성이 절로’
-
‘이빨이 무려 300개’ 호주서 8천만년 전 희귀 ‘주름상어’ 잡혀
-
하마 삼켰다 토해내는 거대 아나콘다 포착
-
트럭에서 뛰어내려 다리 부러진 하마의 눈물
-
싱크대서 스스로 샤워하는 원숭이 영상 화제
-
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
밀렵꾼 독화살 맞은 코끼리 구조 순간 ‘감동’
-
급류에 떠내려가는 새끼 구하는 어미 코끼리 포착
-
30분 넘게 무독뱀에 산 채로 먹히는 두꺼비의 비애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