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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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13 11:35
입력 201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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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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