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수중 카메라 한입에 ‘꿀꺽’하는 백상아리 포착
수정 2014-10-13 11:35
입력 2014-10-12 00:00

백상아리 한 마리가 1만 2000달러(약 1200여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낚아채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환경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 브랜디 카사그랜디’가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카사그랜디는 360도 촬영도구인 ‘360히어로스(360Heros)’를 이용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상어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이때 백상아리가 등장했고, 1만 2000달러 상당의 고가 촬영 장비를 낚아채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 참고로 이 장비는 6개의 카메라로 이뤄져 있다.
관련기사
-
들소 등에 올라탄 수사자, 결과는?
-
콘크리트 웅덩이에 빠진 새끼 코끼리 구출작전
-
단 1초 만에 사냥감 제압한 표범
-
먹이 준 아이에게 매일 선물 물어다주는 까마귀들 화제
-
바다표범, 사투 끝에 자신 보다 큰 대왕문어 사냥 성공
-
바다의 포식자 상어, 문어에게 허망하게 당하다
-
혹등고래의 가슴지느러미 치기 ‘탄성이 절로’
-
‘이빨이 무려 300개’ 호주서 8천만년 전 희귀 ‘주름상어’ 잡혀
-
하마 삼켰다 토해내는 거대 아나콘다 포착
-
트럭에서 뛰어내려 다리 부러진 하마의 눈물
-
싱크대서 스스로 샤워하는 원숭이 영상 화제
-
밀렵꾼 독화살 맞은 코끼리 구조 순간 ‘감동’
-
혹시 잠수함? 다이버들 몰타 바다 속에서 거대 개복치 조우
-
급류에 떠내려가는 새끼 구하는 어미 코끼리 포착
-
30분 넘게 무독뱀에 산 채로 먹히는 두꺼비의 비애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