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직무대행, 주요지휘관회의서 “대비 태세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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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4-12-07 21:05
입력 2024-12-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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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인 김선호 차관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차 계엄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6 뉴스1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인 김선호 차관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차 계엄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6 뉴스1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인 김선호 차관은 7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전군 주요 지휘관과 국방부·합참 주요 직위자들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저녁 합참 전투 통제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금의 국내외 안보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사임한 이후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김 차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사임한 이후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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