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 4개 군, 항노화 사업·정주 여건 개선 등 현안 공동 대응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4-06-04 10:40
입력 2024-06-04 10:40

산청·함양·거창·합천군, 행정협의체 구성해 모임 정례화

이미지 확대
신성범 국회의원과 경남 서부지역 4개 지역 군수 간담회 모습. 이들은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4.6.4. 신성범 의원실
신성범 국회의원과 경남 서부지역 4개 지역 군수 간담회 모습. 이들은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4.6.4. 신성범 의원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지역 공동 발전에 힘을 모은다.

이 지역구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4개 군이 협력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자 ‘4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신 의원은 “4개 군 단체장과 함께 지난 2일 거창에서 식사하며 우리 지역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며 “지역의 정치적 대표자로서 4개 군 공동 발전 길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고, 모든 군수께서 4군 행정협의체 구성과 정례적인 모임에 흔쾌히 동의해주셨다”고 말했다.

협의체에는 신 의원과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신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제안한 일자리·주거·의료·복지 분야 공동대책을 수립한다.

또 항노화 웰니스 사업, 정주 인구 증가 등 지역 발전에 협력한다.

거창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