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일대리조트 9월 영업 종료…2028년 5성급 리조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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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5-08-28 16:40
입력 2025-08-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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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일대리조트 재단장 조감도.2025.8.28. 사천시 제공
사천 남일대리조트 재단장 조감도.2025.8.28. 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 ‘남일대리조트’가 오는 9월 1일 영업을 종료한다. 남일대리조트는 2028년 5성급 호텔·리조트로 탈바꿈한다.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남일대리조트는 2008년 문을 열었다. 해수욕장과 숲,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리조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다만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로 말미암은 경영난으로 2021년부터 운영이 중단됐고 2023년 소유권 이전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등 최근 들어서는 일부 부침을 겪었다.

시는 남일대유원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민간 자본 3000억원을 투입, 남일대리조트를 재단장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되는 시설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관광호텔 109실, 콘도타워 31실, 휴양콘도빌라 75실 등 총 215실의 고급 숙박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28년 개장이 목표로, 현재 터 매입과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28년 개장 이후 남일대유원지 일원이 문화·레저·힐링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로 재탄생하리라 본다.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도 기대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남일대유원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일대리조트 재단장은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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