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중앙공원 ‘사이코지만 괜찮아’ 덕분에 인기몰이

한상봉 기자
수정 2020-07-17 11:30
입력 2020-07-17 11:30
잠실역에서 승용차로 40분 거리
경기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사람 걷던 호수 위 산책로가 음악분수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자, 요즘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양주시 관계자는 “방송 후 낮 시간은 물론 밤 시간대 나들이객들이 2~3배는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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