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범죄·사고 예방 ‘자석 책갈피’ 1만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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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5-08-13 10:46
입력 2025-08-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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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피싱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책갈피’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025.8.13.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이 피싱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책갈피’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025.8.13.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은 피싱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책갈피’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데다가 들고 다니기 쉽다는 점 등을 고려해 홍보 아이템으로 책갈피를 선정했다.

이번에 만든 홍보 책갈피는 총 4종이다. 피싱과 딥페이크 예방법, 안전띠·안전모 착용을 주제로 한 설명지와 책갈피다. 책갈피 자체는 자석식으로 제작해 편리함을 더했다.

경찰은 책갈피 1만개를 경남권 79개 공공도서관에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청 관계자는 “생활 속 아이템을 활용한 범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사기범죄 예방 등에 이번에 배포하는 책갈피가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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