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 의전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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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5-07-22 17:16
입력 2025-07-22 17:16

수소전기차 ‘넥쏘’ 처음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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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오른쪽)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현대차 ‘디 올 뉴 넥쏘’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김동욱(오른쪽)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현대차 ‘디 올 뉴 넥쏘’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 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주요 인사 의전을 위해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34대, 제네시스 G80 전기차 12대, 기아 EV9 전기차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친환경차 63대를 지원한다. 특히 넥쏘의 경우 수소전기차가 주요 인사 의전차량으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APEC에너지장관회의는 다음달 27~28일,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는 같은 달 25~27일 열린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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