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폭우에 열차 탈선… 최소 4명 사망
수정 2025-07-29 00:57
입력 2025-07-28 18:12

리들링겐 로이터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리들링겐에서 지역고속열차가 탈선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열차를 수색하고 있다. 열차에는 당시 1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해당 지역엔 한때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현지 언론은 산사태로 선로가 유실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리들링겐 로이터 연합뉴스
2025-07-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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