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쳇바퀴서 10일간 생활한 두 남성, 그 이유는?
수정 2014-04-10 18:40
입력 2014-03-08 00:00

찰리 채플린의 1936년 주연한 영화 ‘모던타임즈’는 기계문명으로 인한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풍자한 무성영화다. 최근 ‘모던타임즈’를 연상하게 하는 퍼포먼스가 미국 뉴욕에서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인간 햄스터 프로젝트’다. 거대한 쳇바퀴 안에서 열흘 동안 생활하겠다는 퍼포먼스 아티스트 ‘워드 셸리’(Ward Shelley)와 ‘알렉스 스웨더’(Alex Schweder).
이들은 뉴욕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소재한 ‘피어로기(Pierogi) 갤러리’에서 높이 8미터, 지름 4미터의 거대한 쳇바퀴 안에서의 일상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거대한 쳇바퀴 안에는 침대, 주방, 책상, 냉장고는 물론 화장실까지 마련돼 있어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다만 한 사람은 위, 한 사람은 아래에 머물며 각자 다른 방향으로 걸어야 쳇바퀴가 돌아간다. 한 사람이 움직일 때 다른 사람도 함께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불편은 물론 위험이 따른다. 두 사람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한 프로젝트다.
관련기사
-
매물로 나온 집에서 성관계한 남·녀 부동산 중개인
-
‘느낌 아니까!’ 합창 지휘에 심취한 아이 화제
-
톨게이트 근무중 땅속으로 ‘쏙’…실내 씽크홀 ‘아찔’
-
잉카유적 ‘마추픽추’서 알몸 질주한 커플 체포
-
격투기서 상대 방귀 때문에 기권하는 초유사태 화제
-
18층서 자살시도 여성 극적 구조 순간 포착
-
그라운드 알몸으로 누비는 남성팬 포착
-
‘이래도 안볼래요?’ 격렬 댄스로 기내 안전수칙 설명하는 승무원 화제
-
끈 팬티 입고 배트맨 의상 훔친 도둑, 결국은?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애완견 포착
-
저스틴 비버, 이젠 소변보는 장면까지 공개?
-
거대 곰인형 낑낑대며 차에 넣는 어른들 영상 ‘폭소’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여섯달 배기 헬스 트레이너?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