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근무중 땅속으로 ‘쏙’…실내 씽크홀 ‘아찔’
수정 2014-03-14 13:29
입력 2014-03-14 00:00

중국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 안에 앉아 있던 직원이 땅속으로 꺼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고속도로 요금소 바닥으로 빠지는 남자’란 제목의 37초 분량 영상을 보면 좁은 공간의 요금소 안에 남자 2명, 여자 1명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화를 마친 한 남성이 일어나 의자를 옮긴 후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는 순간, 갑자기 밑으로 사라져 버린다. 요금소 바닥의 일부분이 뒤집히면서 땅속으로 빠진 것이다. 빠진 남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짐작컨대 땅 속의 깊이는 성인의 키를 훌쩍 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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