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깎이 차 타고 시속 187km 달려 기네스북 오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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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14 10:44
입력 2014-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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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깍이 차를 타고 최고시속 187km에 속도로 달려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잔디깍이를 타고 187km의 세계기록을 낸 남성’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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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는 세계 기록을 달성한 뒤 탑기어와의 인터뷰에서 “기록을 깨는 것은 짜릿한 일이다. 기네스북 기록측정 관계자로 부터 “피어스 와드, 새 기록을 수립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가 탄 잔디깎는 기계는 성능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혼다사의 1000cc의 슈퍼바이크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 덕분에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즉 제로백은 단 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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