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NASA 무인 화물 로켓 ‘시그너스’ 발사 6초 만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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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9 10:24
입력 201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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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던 무인 우주화물선이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 22분쯤 미국 버지니아주 월롭스섬의 기지에서 발사된 지 6초 만에 폭발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이 우주화물선은 발사 직후 심하게 요동치더니 발사대 위에 수직으로 떨어졌고 이후 공중에는 거대한 화염구가 형성됐다.

현재까지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피해는 해당 시설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우주화물선 발사를 주관한 민간 우주항공사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 측은 밝혔다.

오비털 사이언스는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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