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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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5-04-18 08:39
입력 2025-04-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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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난징에 있는 조선소의 모습. AFP 연합뉴스
중국 장쑤성 난징에 있는 조선소의 모습. AFP 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된다.

USTR은 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미국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3년 뒤부터 LNG 수출 물량의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송하도록 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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