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욕이 부른 참사!백상아리 바다사자 삼키다 질식
수정 2014-07-18 17:10
입력 2014-07-18 00:00
바다사자를 잡아먹은 백상아리가 숨막혀 질식사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7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주 서쪽 제럴턴 인근의 한 해변에서 물이 얕은 곳으로 올라와 발버둥 치는 백상아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얕은 물로 헤엄쳐 오는 13피트(약 4m) 크기의 거대 백상아리가 보인다. 보기 드문 상어의 출현에 관광객들이 사진촬영에 나선다. 하지만 상어는 고통스러운 듯 꼬리를 흔들며 계속 발버둥친다. 잠시 후, 상어가 깊은 바닷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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