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도 ‘싹뚝’…전기톱 매단 ‘킬러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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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6-04-06 18:18
입력 2016-04-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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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드론계의 킬러가 등장했다. 이름도 그래서 ‘킬러드론’(Killerdrone)이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의 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전기톱을 매단 채 설원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드론의 모습이 담겼다.


핀란드 농부들이 특수 제작한 이 드론은 낙하 위험이 있는 고드름과 나무의 잔가지들을 빠르고 깔끔하게 제거한다. 그럴 필요까진 없겠지만 드론은 ‘킬러드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애꿎은 눈사람까지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무엇도 두려울 게 없어 보이던 ‘킬러드론’에게도 약점은 물론 있다. 약점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상=NoodleT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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