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지구 존치지역 ‘휴먼타운’ 시범 조성
수정 2011-03-11 00:38
입력 2011-03-11 00:00
흑석동 등 3곳 하반기 착공
대상 지역은 동작구 흑석동 186-19 일대 흑석 존치정비1구역 2만 7500㎡와 금천구 시흥동 957 일대 시흥 존치관리3구역 5만 2525㎡, 성북구 길음동 1170 일대 길음 존치관리구역 2만 8149㎡ 등 3곳에 10만 8174㎡다. 이를 위해 시는 이 지역에 지하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폐쇄회로(CC)TV, 가로등, 쓰레기 분리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한다.
또 지구단위계획 초기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 완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타운 내 시설을 유지·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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