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학생 사회적 기업 현장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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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6-15 00:26
입력 2011-06-15 00:00
강남구는 15일 수서동에 있는 대왕중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역삼동에 있는 사회적 기업인 ‘비주얼아트센터 보다’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이 취약 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특별한 현장 학습을 하는 것이다.

최근 관심을 끄는 사회적기업을 직접 찾아가 더불어 사는 지혜와 사회공헌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비주얼아트센터 보다는 사진과 시각예술 아카데미와 전시관 운영 등을 하는 기업으로 직원 20%를 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고,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사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학습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1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관 투어, ‘셀카 예쁘게 찍기’와 ‘즉석 사진 콘테스트’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행사도 곁들여진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6-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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