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4대 구정 밝혀 도시개발·경제부흥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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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04 00:34
입력 2011-07-04 00:00
서울 송파구가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으며 ‘4G 시대’를 선포했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례에서 새로운 송파 건설을 위한 4대 구정 방향을 담은 ‘뉴 송파 건설 선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4G’란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성장·발전(Growing)하는 송파, 수준 높은 생활환경과 복지서비스로 ▲우아하고 위대한(Gracious & Great) 송파 ▲저탄소 녹색성장도시(Green) 송파, 국제적 사업을 통해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Global) 송파의 알파벳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뽑는 ‘리브컴 어워즈’의 지역 개최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크게 높인다는 복안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7-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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