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자기주도학습 홈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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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06 02:50
입력 2011-10-06 00:00

과목 동영상·모의고사 등 제공

성동구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elp.sd.go.kr)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에는 초중등 사이버 스쿨 등 인터넷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고교 및 대학 진학 정보 및 직업 정보, 자기주도학습 전략 등 유용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이용자 간 학습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방도 들어선다. 지난 4월 구청 2층에 개관한 센터의 프로그램 참가 신청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 올해 1월부터 전 학년 주요과목 학습 동영상과 모의고사 등을 제공하는 초등 사이버스쿨(kids.sd.go.kr)과 중등 사이버스쿨(junior.sd.go.kr)에는 지역 초·중학생 전체의 15%인 368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 실수요자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명문교육 도시 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2286-6164)나 교육지원과( 2286-5859)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10-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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