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위해 뛰는 화제의 의원들] 저서 수익 반값등록금 단체 기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11-04 00:30
입력 2011-11-04 00:00

이관수 강남구의원

“대학등록금문제와 실업문제 등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서울시 최연소 구의원인 강남구의회 이관수(28) 의원은 오는 11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초석인사노무관리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제15회 공인노무사 전국 최연소 남자 합격자로 자신의 전문분야인 인사노무 관련 책을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출간한 것이다.

민주당 ‘청년위원회 청년실업대책위원장과 반값등록금 국민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이날 판매된 책의 수익금을 반값등록금 지원 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반값등록금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이 의원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창업지원 조례를 제정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11-0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