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12-14 00:30
입력 2011-12-14 00:00
은평구는 국제결혼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향수를 달래주고, 가족구성원 간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2009년 다섯 가족 20명, 지난해에는 다섯 가족 21명이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난 11월 결혼기간, 경제적 여건, 시부모 봉양 여부, 자녀수 등을 고려해 모두 여섯 가족 24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12-1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