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ㆍ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 49.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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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3-21 10:35
입력 2011-03-21 00:00
대구시는 2011년도 8ㆍ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39명 선발에 1만1천734명이 지원해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의 평균 68대 1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떨어진 것이다.

직렬별로는 9급 세무직이 5명 모집에 739명이 지원해 14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또 9급 행정직은 58대 1, 9급 농업직은 82대 1, 9급 전산직은 71대 1로 다른 직렬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는 여자가 6천197명(52.8%)으로 남자 5천537명(47.2%)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6천353명(54.1%), 30대 5천52명(43%), 40대 303명(2.6%) 등이었고 최고령자는 56세로 나타났다.

필기 시험은 오는 5월 14일에 실시하고 시험 장소는 다음달 22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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