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산사태 발생…흙더미에 매몰된 주민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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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5-07-17 10:35
입력 2025-07-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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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충남 예산군 봉산면에서 산사태로 떠밀려온 흙더미가 한 축사를 덮쳐 소가 매몰돼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음. 2025.7.17 독자 제공 연합뉴스
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충남 예산군 봉산면에서 산사태로 떠밀려온 흙더미가 한 축사를 덮쳐 소가 매몰돼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음. 2025.7.17 독자 제공 연합뉴스


17일 충남 전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져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청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지만 무사히 구조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무너진 흙더미에 주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에 나섰고 이들 모두를 구조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조된 2명 모두 다리가 골절되는 정도 부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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