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에 ‘TKO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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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18 10:30
입력 201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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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19)이 로드FC 데뷔전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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