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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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5-04-01 18:17
입력 2025-04-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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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공개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공개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소형 전기유틸리티차(SU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터로이드는 양산되는 차가 아니지만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과 같은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현대차그룹의 도전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넓어진 차체에 21인치 휠, 독창적인 콕핏(운전석), 공기역학적 요소가 두드러진 차량 후미 등 안전성과 효율성이 특징이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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