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시·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2억원 상당 보조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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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기자
최재성 기자
수정 2025-06-26 10:46
입력 2025-06-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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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시·청각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 보조기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인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시·청각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 보조기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인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억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구 등 개별 상황에 맞는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지원이 열악한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지원을 집중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배우고,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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